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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It's a de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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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08-04 | VIEW : 1,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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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It's a deal!
그렇게 하자!/거래합시다!
며칠 전 학교에서 게시판에 붙은 광고를 보았다. 자신이 한국어를 가르쳐 주는 대신 영어를 가르쳐 줄 원어민(native speaker)을 구하는 광고였다. 미국에서는 워낙 세계 여러 나라에서 공부하러 오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language exchange'가 쉽게 이뤄진다.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연결해 주기도 한다. 요즈음 우리 주변에서도 외국인들을 많이 만날 수 있으므로 주머니 사정이 안 좋은 학생들에게는 'language exchange'가 돈 안들이고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누군가가 이런 제의를 했을 때 동의한다면, "It's a deal!" (그렇게 하자!/거래합시다!) 이라고 이야기하면 된다.
A: I'm exhausted! (너무 피곤해.)
B: How come? (왜?)
A: I stayed up until 4:00 am studying for my exam today. I'm tired out. So could you fix dinner and clean the room tonight? (오늘 시험이 있어서 오전 4시까지 공부했거든. 완전히 녹초가 됐어. 그래서 말인데 오늘 저녁 준비하고 청소 좀 해줄래?)
B: Yeah, then you can do them for me tomorrow night. (그래, 대신에 내일은 네가 해야한다.)
A: OK, it's a deal. Thank you. (그래 그렇게 하자. 고마워.)
두 사람 사이에 의견을 조정할 때도 사용한다.
A: I want sixty dollars for it.
B: I'll give you forty.
A: Fifty.
B: OK, it's a deal.
A: 60달러는 받아야 해요.
B: 40달러에 합시다.
A: 그러면 50달러에 합시다.
B: 좋아요. 그렇게 합시다.
상대방과 거래를 원할 때는 "Let's make a deal." 이라고 하고, 상대방에게 뭔가 이익이 될 만한 특별한 대접(거래) 을 해주겠다고 제의를 할 때는 "I can give you a very special deal."이라고 표현한다. 정당한 대우(대접)는 'a fair deal' , 부당한 대우는 'a raw deal', 또는 'a rough deal'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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