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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2. You're a lifesa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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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10-08 | VIEW : 2,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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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You're a lifesaver.
( 네가 나를 살려 주는구나. )
노아 웹스터(Noah Webster)는 미국의 대표적 사전인 웹스터(Webster's) 유명한 사람인데, 그의 생전에는 사전보다 불루북(Blue Book)이라는 문법책으로 더 잘 알려졌었다. 'Blue Book'은 미국 영어의 형성에 큰 영향을 끼쳤다.
웹스터는 특히 영국식 철자법에서 불필요한 철자를 제외하는 것을 강조했는데, 가끔씩 한 단어에 두가지 철자법이 있는 것이 바로 그의 영향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노동'이란 단어로 미국식으로는 'labor'인데, 영국식으로는 'labour'라고 쓴다.
독립전쟁에 참전한 웹스터는 영국으로부터의 언어적 독립이란 취지에서 사전과 문법책을 만들었다. 그래서 웝스터는 문화적·언어적 독립을 성취한 인물로 존중받는다.
A: Do me a favor? Could you proofread my paper?(부탁 하나만 들어줄 수 있니. 내 리포트 한번 읽어봐 줄래?)
B: Absolutely!(그럼.)
A: You're a lifesaver.(네가 나를 살려 주는구나.)
B: Let me see. Hmm, I think you made a boo-boo on the word 'color'. You spelled it c-o-l-o-u-r.(한번 보자. 음,'컬러'라는 단어에서 실수한 것 같은데. c-o-l-o-u-r이라고 썼네.)
A: It can't be! I ran a spellcheck before I printed out the paper.(그럴 리가. 출력하기 전에 스펠링 체크했는데.)
B: Oh, I get it. It's the British way to spell the word.(응, 알았어. 그렇게 쓰는 것은 영국식이구나.)
'do me a favor'는 상대방에게 정중하게 부탁할 때 사용하는 표현. 동사가 먼저 나와 명령문 모양이지만, 사실상 문장 첫머리의 'Would(Could) you-'를 생략한 것이기에 말끝을 높여 의문문처럼 쓴다. 'favor'는 위처럼 '부탁'이란 의미도 되지만 '호의(好意)' 또는 '아이스크림향(香)'이란 뜻도 있다.
미국인들은 자신의 리포트에 실수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읽어달라고 부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처럼 확인차원에서 읽는 것은 'proofread'라고 한다.
'lifesaver'는 '생명의 은인'이라 뜻이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도와주는 사람에게 사용한다.'boo-boo'란 아주 작고 사소한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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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I'm dying for a fag. 
